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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권 1호 2013-봄 박형대 / 구약과 신약의 소통...pp. 5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관계는 신약에서의 구약 ‘사용’ 측면에서 연구되어왔다. 이러한 ‘사용’은 신약의 입장에서 구약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예표론적 사용, 인용, 암시, 반향, 복귀, 성취 등을 지칭하였다. 구약과 신약이 소통한다고 주장하기 위해, 이 글은 이와 같은 전형적인 신약의 구약 ‘사용’과 함께 신약에 대한 구약의 ‘기대’를 다룬다. 구약이 신약을 기대하고 신약이 구약을 중요하게 ‘사용’한다는 두 가지 내용을 모두 성경을 통해 확인할 때, 구약이 신약과 소통하고 신약은 구약과 소통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 글은 먼저 2003년에 출판된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말라"라는 책을 평가함으로써 구약을 제외시키는 말시온 식 경향을 재고한다. 또한 많지는 않지만 구약이 신약을 기대한다는 것을 보여줄 만한 충분한 예들을 제시한다. 더불어 구약과 신약의 소통을 해석학적 요소들 즉, 한 분 하나님, 같은 믿음을 가진 기자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청중, 시간, 공간, 언어, 문화, 사상/신학적 견지에서 재확인한다. 끝으로, 저자는 구약과 신약의 소통을 통해 발견되는 특징을 성경과 현대 신자간의 소통 및 현대 신자 상호간의 소통에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