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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8권 2호 2014 가을 이유미 / 아가의 알레고리적 해석사 연구 ...pp. 41-69

    아가는 성경에서 가장 독특하고 해석하기 어려운 책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정경 안에 포함되어 있지만, 종교적이고 신학적인 측면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아가의 특징 때문에 수세기 동안 아가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 난제를 붙들고 씨름해 왔다. 본 논문은 아가 해석으로 제기된 것 중 오랜 시간 주도권을 쥐고 있었던 한 가지 해석 방법인 알레고리적 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아가가 가지는 두 가지 상반된 측면인 정경성과 문학적 성격 대해서 알레고리적 방식은 어떻게 해결점을 제시하였는지, 그리고 그 방법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 갔는지를 볼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아가를 둘러싸고 기독교와 유대교 역사에서 일어났던 논쟁을 간략하게 다룬다. 그리고 이러한 논쟁에서 알레고리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를 살필 것이다. 다음 장에서 아가에 대한 유대교와 기독교의 알레고리적 해석의 발전사를 개괄하고, 마지막으로 천 년 이상을 이어 온 알레고리 해석의 문제점과 아가 본문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지적한다. 그리고 아가를 지혜문학 범주에서 해석하는 해석적 대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