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권 1호 2010-봄 민영진 / 창셰긔(1906/1911년)...pp. 5-38
| 한국어 완역 '구약젼셔'(1911년)에 실린 창세기는 1906년에 낱권으로 출판되었다. 한국성서위원회 번역 창세기 이전에 성공회에서 한문 역 舊約撮要에서 창세기를 발췌 번역하여 한문·한글 대조의 舊約撮要(1899년)를 펴낸 적이 있다. 완역 창세기로는 1906/1911년의 창세기가 한국 최초의 창세기 번역이다. 먼저 서지 사항을 살폈고, 편집 특징도 함께 고찰하였다. 장·절 구분, 장·절의 숫자 표시, 인명에 외줄, 지명에 겹줄, 음역된 낱말에 물결 줄로 표시하여 구별한 것, 문단을 나눈 것 등은 한 세기 전의 경전 출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대단히 현대적인 편집이라고 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