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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권2호 2009-가을 박찬웅 / 헬레니즘 문화와 유대교 전통의 충돌...pp. 27-52

    40년경에 발생한 칼리굴라 위기는 70년 성전 멸망을 예견하게 만드는 사건으로 유대 전통이 로마가 표방하는 헬라 문화에 의해 언제든지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음을 깨닫게 만든 사건이었다. 이 경험으로 요세푸스는 거대한 주도적 문화의 확장은 불가피했으며 주도적 문화(헬레니즘)와 지역적 문화(유대교)의 충돌 또한 불가피한 현상인 것을 알았다. 본 연구는 헬라화의 과정, 즉 문화적 조우의 필연적 귀결로 ‘칼리굴라 위기’를 이해하고자 한다. 칼리굴라 위기는 단순히 칼리굴라 개인의 고집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난 수세기 동안 유대 사회를 끊임없이 위협한 헬라 문화의 주장이 한 사건으로 구체화된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