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권 2호 2018 가을 이 논문은 주후 세 번째 천년기(third millennium)의 초반에 다양한 기술 발전들로 격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속에서 종교로서 기독교를 상황화 하는 점을 다루고자 한다. 특히 소위 4차 산업혁명과 연
이 논문은 주후 세 번째 천년기(third millennium)의 초반에 다양한 기술 발전들로 격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속에서 종교로서 기독교를 상황화 하는 점을 다루고자 한다. 특히 소위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문제들과 글로벌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하면서 구체적으로 아시아와 한국의 상황에 대해 제한된 논의를 하고자 한다.
우리의 토론은 수렵-채집 사회로부터 농경사회와 문명의 초기로 전환한 세계사의 콘텍스트 속에서 인간 사회들의 전반적인 발전 경로를 추적하는 것으로 시작할 것이다. 특히 제 4차 산업혁명은 바로 이 발전의 연속체 안에 자리 잡고 있으므로 국가들과 제국들을 포함하는 발전적인 사회적 구조들의 역할을 중요하게 다룰 것이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비록 성경 저자들이 알고 경험한 사회들이 오늘날의 사회들보다 기술적으로 덜 발전되었다고 할지라도, 성경이 그와 같은 사회 구조 상황 속에서 어떻게 쓰여졌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기독교 세계(Christendom) 시대에 기독교가 사회와 교류하면서 드러낸 특징들과 후기 기독교를 향한 움직임과 그 의의(意義)를 재고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종교로서 기독교와 기독교적 정체성을 갖는 개인들이 어떻게 자신의 사회적 콘텍스트 속에 올바로 자리잡으면서, 현대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적인 제안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체적으로, 이 논문은 성경과 주의 깊게 소통하는 것에 뿌리를 두고 기독교인들이 지역적인 쟁점들을 다루는 것과 함께 전세계적인 차원에서 세상 문제들을 다루어야 한다는 관점으로 4차 산업혁명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정의와 평등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비평적으로 분석하면서도 미래의 혁신을 향한 개방성을 유지하는 윤리적 원칙과 행동의 규범적 모델을 제공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