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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권 1호 2018 봄 소기천 / 예수말씀 복음서 Q에 나타난 예수의 신학적 인간학...pp. 61-101

    본 연구는 불트만이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지혜의 교사라고 주목한 예수의 신학적 인간이해에 중점을 두고 살펴보고자 한다. 예수의 신학적 인간학은 가난한 갈릴리를 중심으로 예수와 함께 사역에 동참하였던 최초의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인간이해를 탐구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빚진 사람들(ovfei,le,tai)
    ↗ ↖
    몸(sw/ma)과
    생명(yuch,) 마음(kardi,a)
    ↘ ↙
    아브라함의 자손
    (te,kna tw/| VAbraa,m)

    이 도표에 의하면, 유대인의 자랑이었던 아브라함의 자손(te,kna tw/| VAbraa,m)이란 의식은 역설적으로 사실상 유대인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과 같은 것이기에, 오히려 갈릴리 중심으로 새로운 예수운동을 시작한 Q 공동체에게 빚진 사람들(ovfei,le,tai)이란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고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선교 공동체라고 그 마음(kardi,a)에 인식하게 하고, 몸(sw/ma)만 죽이는 세상의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고 생명(yuch,)의 주인이 되시는 천지의 주제이신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고 일깨운 것이 예수의 인간이해가 지닌 중심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