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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권 2호 2007-가을 이영재 / 사경과 신명기 사이의 차이점 연구- 출애굽기 31:18-34:35을 중심으로 -...pp. 159-196

    토라를 구성하는 각각의 문단들의 위치와 역할은 토라 전체의 짜임새가 파악될 때 비로소 규명될 수 있다. 토라는 가. 창세기, 중앙. 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 가´. 신명기의 삼부작으로 짜여 있다. 창세기의 중앙부는 창세기 25:19-36:43이고, 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의 중앙부는 출애굽기 31:18-34:35이며, 신명기의 중앙부는 신명기 9:7-10:11이다. 이 세 가지 중심부들, 즉, 이삭의 톨도트와 금송아지 사건으로 인한 계약 갱신기와 광야 회고담은 서로 긴밀하게 상응하면서 인간의 배신과 하나님의 은총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신명기 본문의 최종 형태는 설교문의 장르와 이야기체의 본문이 결합된 혼합물이다. 신명기 1:6-11:28은 설교문 장르이다. 이 신명기의 회고담은 사경의 사건 보도들과 여러 가지 차이점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차이점들은 신명기가 설교문이라는 장르이기 때문에 비롯된 것이 아니다. 금송아지 일화를 비롯한 사경의 사건 보도들을 신명기의 회고담과 일일이 비교해 볼 때 신명기의 회고담은 현재의 사경 본문과는 다른 내용의 본문을 토대로 작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신명기 회고담과 일치하는 본문은 신명기학파의 저작으로 간주할 수 있다. 토라의 최종 본문은 신명기학파가 작성한 최종 직전본에 의거하여 작성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