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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권 2호 2007-가을 Anthony C. Thiselton* / AWAKENING AND RECONCILIATION-1907년 대각성의 회고와 전망, 이와 관련된 다섯 가지 성경적 주제들...pp. 112-158

    1907년 평양 대각성 백주년을 기념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위대한 일들을 행하여 주시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과거 경험 그 자체의 반복을 구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의 대각성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속에 나타난 패턴을 찾아 하나님께서 오늘에도 우리에게 허락 하시기를 기뻐하시는 은사와 경험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배우고자 하는 것이다.
    (1) 지속적인 성경의 연구가 1907년의 사건들을 이끌었다. 이사야 55:10-11, 요한일서, 시편 51편, 그 밖의 다른 부분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성경은 단지 정보를 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형성과 변형을 가져왔다.
    (2) 상한 심령의 슬픔이 당시 교회와 민족 가운데 임하였다. 성경 속의 이스라엘이 이집트, 시리아, 앗수르 등의 주변 세력에 의해 휘둘렸던 것처럼, 한국도 중국, 러시아, 일본의 침략에 시달렸다. 나라의 존엄을 잃어가는 가운데서 교회는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극한 슬픔 가운데서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았다.
    (3) 성령께서 새롭고 성결케 하는 능력으로 기도하는 교회 위에 임하셨다. 성령은 죄에 대한 보다 깊은 의식과 성결에의 보다 깊은 갈망을 불러 일으키셨다. 성령은 신자들로 하여금 모든 자기 충족감을 버리게 하고 그리스도를 더 닮기를 추구하게 만드신다. 여기에는 보다 깊은 기도가 포함된다. 성령님은 신자들 속에 계시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부 하나님께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롬 8:26).
    이와 같은 “삼위일체 내적 대화” 가운데서, 그들은 “저마다 하나님을 마주하고 있었다.”
    (4) 화해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들 간의 관계가 새롭게 되었다. 성령님은 시기와 야망, 적대감과 자기 주장을 몰아내셨다. 그리스도의 몸의 ‘수족들’로써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연합적으로 선다.
    모두가 그의 거룩한 성전이다. 따라서 한 신자에게 범하는 죄는 신성모독의 성격을 가진다. 그리스도는 자신을 그의 백성과 동일시하신다(행 9:4-5).
    (5) 1907년의 각성은 부활에 비견된다. 마른 뼈들(겔 37장)이 일어나서 하나의 살아있는 몸을 만든 것과 같다. 부활의 신앙 가운데서 신자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게 된다(고후 1:9). 하나님의 주권적 자원들은 모든 일을 가능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