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권 1호 2018 봄 송일 / <서평>Jesus in Q, 새로운 이론적 대안을 제시하다!...pp. 257-261
소기천 박사는 본 연구를 통해 Q 연구 관련 세계 최고 권위자 중 한명인 제임스 로빈슨 박사의 직계 제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예수의 안식일 논쟁이라는 단초를 발견하여 Q의 서사적 특징을 확증하고, 나아가 예수의 안식일 논쟁이 유대교 전통과 이방인 전도라는 얼핏 양립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두 주제를 무리 없이 한 연속선상에 위치시키는 가교로서 기능한다는 통찰은 본 연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특정 Q 본문을 그것의 전후 맥락을 고려하여 이해할 수 있고 또 그렇게 이해해야 함을 성공적으로 입증한 최초의 연구서적으로서 본 연구는 지속적으로 회자 및 사용될 것이다. Q 본문의 맥락적 고려를 통한 바른 신학적 이해의 물고가 활짝 열렸으니, 이제 남은 것은 후발 연구 주자들에 의한 Q의 다양한 본문들의 맥락적 이해에 관한 다양한 연구이다. 나아가 이러한 Q 본문의 정황상 이해를 세계의 각 교회들이 자신들의 독특한 정황과 비교 및 대조하여 예수말씀을 예수의 몸 된 교회에 적확하게 적용 및 실천하게 되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