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권 2호 2008-가을 장세훈 / 레위기 19장 19절과 GMO 논쟁...pp. 71-98
GMO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어왔다. 특히 GMO를 반대하는 영국의 찰스 황태자와 GMO를 찬성하는 토니 블레어 수상의 GMO 논쟁은 이 이슈의 중요성을 시사해 준다. 흥미롭게도 어떤 이들은 GMO가 성경의 사상에서 벗어나 있다고 지적하면서 GMO 기술 사용의 문제점을 강하게 제기한다. 예를 들면 그들은 한 밭에 다른 종자를 썩어 뿌리지 말라는 레위기 19:19의 계명이 GMO 사용을 부정한다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과연 레위기 19:19의 계명은 GMO의 부당성을 지지하는 신학적 근거로 작용하는가 아니면 이러한 해석학적 시도는 지나친 문자적 적용의 함정에 빠진 것인가? 본 논문은 최근 전 세계의 주요 이슈로 인식되는 GMO 연구의 역사와 GMO 논쟁의 주요 이슈들을 살피며, 레위기 19:19의 다양한 해석들을 점검한 뒤, 과연 레위기 19:19의 본문이 GMO의 부당성을 지지하는 직접적인 성경적 근거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며 그 타당성 여부를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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