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권2호 2010-가을 최진영 / Randall Bailey 외, They were All Together in One Place? 서평...pp. 301-308
| 이 책의 편저자들인 렌덜 베일리(Randall C. Bailey), 베니 류(Tat‐siong Benny Liew), 페르난도 세고비아(Fernando F. Segovia)는 이 공동 연구서의 목적을 “성서학 분야의 변화를 위해 연대와 협력을 이루어내면서 피부색으로 나누어진 경계선(color line)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밝힌다(5p.) 성서학에서 왜 피부색이 중요한 문제인가? 지배적인 서구 문화와 서구 중심의 성서학에서는 유색인종 학자들의 성서 해석을 소수자의 견해로 주변화해 왔다. “마이노리티”의 개념은 수적인 소수자나 무언가를 결핍한 사람들을 지칭한다기보다, 인종화(racialization), 종족화(ethnicization)와 같은 과정을 통해 소수자로서 강요되어온 과정(minoritization)을 전제하는 것이다. |
- 이전글김지훈 / 김영예 외, 토라의 신학 서평...pp. 289-300 24.09.03
- 다음글권연경 / 김학철의 렘브란트, 성서를 그리다 서평...pp. 309-319 2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