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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권 2호 2013-가을 정용한 / 마태복음의 성전 대체 신학?...pp. 221-247

    본 소고는 지난 2000년 동안 ‘예수’ 혹은 ‘교회’가 예루살렘 성전을 대체하고 있다는 기독교 내의 성전 대체 신학을 마태복음이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힌다. 마태의 파괴된 성전에대한 긍정적이며 동시에 부정적인 이해는 당시 유대인들의 종말론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마태는 당시 묵시 문학에서‘하나님의 보좌’가 의미하고 상정하는 천상의 종말론적 성전에 대한 유대적 이해를 공유한다(5:34; 19:28; 23:22; 25:31). 성전의 역사적 중요성과 함께 2차 성전의 파괴와 부재에 대한 다양한 유대적 이해들(구약, 사해 사본, 묵시 문학, 요세푸스와 필로, 1, 2차 유대 전쟁 사이의 전승)은 종말론적 성전에 대한 유대인들의 지속적인 기대를 확인시켜 주는 반면, 성전을 메시야가 대신한다는 종류의 대체 신학을 확인시켜 주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마태 이전의 바울서신, Q 자료와 마가복음에 나타나는 성전에 대한 언급도 성전 대체 신학의 관점에서 이해되는 것이 자명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