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권 2호 2013-가을 이꽃임 / 이 땅에서 왜 기근(飢饉)은 사라지지 않는가?...pp. 61-83
과거에 비해서 식량 위기·식량 자급률·식량 안보라는 용어가 우리 사회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식량 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대단히 긍정적이다. 하지만 식량 위기의 구조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시하여 대비책을 세우기란 쉽지 않다. 식량 문제는 다양한 요소들이 쳇바퀴처럼 얽혀 있어서 한 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논문은 성서학이 사람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당위적 명제 하에,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과학과 성서학의 소통을 모색하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이 논문은 사회과학적 차원에서 이 문제를 고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