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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우 교수 칼럼·설교

    엔게디로 가는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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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Date 24-08-30 00:13

    본문

    엔게디로 가는 길 


       여러가지 힘든 과정을 통하여 드디어 차를 구입하였다. 이젠 예루살렘 밖의 이스라엘을 경험하고 싶어진다. 모처럼 “나의 첫 여정의 장소는 어디가 되어야 할까?”라는 행복한 고민을 한다. 예루살렘 동편 유대 광야를 먼저 가보고 싶어진다. 그런데 사해를 끼고 있는 유대 광야에는 쿰란, 엔게디, 마사다가 있는데 어디를 가장 먼저 볼까? 쿰란과 마사다는 예전에 여러 번 가 보았다. 엔게디는 여러 번 지나갔고 한 번은 엔게디의 키부츠에 들렸지만 별 것이 없었다. 그렇지만 엔게디는 성경에 나오는 곳이다. 그리고 국립공원이 있다고 한다.


    사해1.jpg


    엔게디.jpg


    언게디키부츠1.jpg


    엔게디키부츠.jpg


    내게 세 곳 중에 쿰란은 학문, 마사다는 역사, 엔게디는 자연을 상징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겐 지금 학문이나 역사보다는 자연의 품이 더 그립다. 엔게디로 정하고 나니 너무 기뻐다. 사실 가는 날까지 한 주 내내 기뻤다. 틈틈히 성경에 나오는 엔게디의 본문들을 뒤져 본다. 아, 엔게디는 다윗의 도피처요(삼상 23:29; 24:1), 솔로몬의 사랑의 계곡이요(아가 1:4), 에스겔의 회복의 비전이 있는 곳이었구나(겔 47:10).


                                                                                20170905 예루살렘에서 輕舟 김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