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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8회 학술세미나입니다.
작성자 IKTINOS 작성일 2015.11.06
첨부파일 박영선목사님홍보_.jpg
제목: 박영선 목사 은퇴 기념 논문 증정 예배
주관: 한국신학정보연구원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의 은퇴를 기념하며, 여러 성서학자들이 그의 목회와 설교를 깊이 새겨보는 논문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그리고 이 기념논총을 증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기념논총 제목
박영선 목사 은퇴 기념 논총의 제목은 <약함으로 심고 강함으로 살아나리라: 박영선의 설교와 성서학의 대화>. 기념논총 편집인이자 박영선 목사의 “절친” 김정우 교수는 이 제목을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는 이 책의 제목을 “약함으로 심고 강함으로 살아나리라”로 정했다. 이 말씀은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리라”(고전 15:43)에서 만난 것이다. 박영선은 늘 몸이 약했지만 그가 심은 것은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났으며, 갈수록 강한 것으로 되살아 났다. 그의 삶과 사역에서 가장 빛나는 모습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가 전하는 말씀이 시간이 갈수록 성숙해지고 정련되고 깊어지며 숭고해지는 데 있다. 그의 비움 속에 그리스도의 충만이 이루어져 가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 -기념논총 편집인 서문 中-

▢ 기념 논총 편찬 의의

“우리가 모두 기꺼이 이 은퇴 논총에 참여하게 된 것은 박영선이 그 동안 한국 신학의 발전을 위하여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헌신해 왔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는 합동신학원을 위하여 한결 같은 헌신을 하였고, 남포 장학금을 통하여 많은 학자들을 길러 내었으며, 한국신학정보연구원의 초대 이사장(1993-1997)으로서 연구소의 기반을 닦았고, 본 연구소를 통하여 한국의 성서학자들과 따뜻한 만남을 만들어 왔다.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박영선이 한 평생 성경 본문에 충실한 강해 설교를 하여 성서학자들이 천착한 본문에 대한 미시적 분석을 성도들의 삶의 현장에 생생하게 적용하여 왔기 때문이다.” -기념논총 편집인 서문 中-


▢ 박영선 목사 은퇴 기념 논문 증정 예배
한국신학정보연구원/캐넌앤컬쳐(Canon&Culture) 주관으로
2015년 11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12:40까지 서울 남포교회본당에서 열린다.

<초청장>

박영선 목사 은퇴 기념 논문 증정 예배
한국신학정보연구원 , 「캐넌앤컬쳐」(Canon&Culture)

약함으로 심고 강함으로 살아나리라
-박영선의 설교와 성서학의 대화-

• 장소: 남포교회 본당
• 일시: 2015년 11월 14일(토) 오전 10:00-12:40

한 평생 강해 설교자로서 성경의 본문(text)을 붙들고 지난 40년 동안 한국교회의 강단에 창조적인 화두를 던지며, 목회와 사회의 전반적인 상황(context)에 깊은 영향력을 끼친 박영선 목사의 은퇴를 기리면서,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서학자들이 그들의 눈으로 본 박영선의 설교와 신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알찬 잔치에 오셔서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은혜의 충만함을 이룬 박영선 목사님의 은퇴를 축하해 주시길 바랍니다.

▣ 1부 예배 (사회: 김정우 교수, 10:00-10:30)

기도 왕대일 교수(감신대학교)

설교 민영진 박사(대한성서공회 전총무)
“주님, 주님께서 저를 속이셨으므로 제가 주님께 속았습니다!”
본문: (새번역) 렘 20:7-12, 15:18-19, 요1:1

축사 윤영탁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 교수)
“내가 만난 박영선 목사”

축도 이달 교수(한남대학교)

▣ 2부 세미나 (사회: 하경택 교수, 10:40-12:30)
1. 김정우 교수(총신대학교): 박영선의 시공관(chronotope)과 설교
2. 왕대일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구원에서 성화까지, 박영선의 삶과 목회
3. 이달 교수(한남대학교): 박영선의 믿음론
4. 김동수 교수(평택대학교): 박영선의 성령론과 은사론
5. 이윤경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박영선의 기도론
6. 이영미 교수(한신대학교): 박영선의 창세기 설교
7. 김선종 교수(호남신학대학교): 박영선의 출애굽기 설교
8. 성주진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박영선의 신명기 설교
9. 권혁승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박영선의 사무엘서(상하) 설교
10. 하경택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박영선의 욥기 설교
11. 김희석 교수(총신대학교): 박영선의 호세아 설교
12. 소기천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박영선의 마태복음 설교
13. 양재훈 교수(협성대학교): 박영선의 산상설교 설교
14. 박형대 교수(총신대학교): 박영선의 누가복음과 사도행전 설교
15. 장해경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박영선의 로마서 설교
16. 이풍인 교수(개포동교회 담임목사): 박영선의 목회서신 설교


■ 전체 응답: 박영선 목사: 나의 설교와 성경해석 12:30-12:40

▣ 3부 점심식사 및 교제

▢ 박영선 목사 은퇴 기념 논총 편집인 서문
한 평생 강해 설교자로서 성경의 본문(text)을 붙들고 지난 40년 동안 한국교회의 강단에 창조적인 화두를 던지며, 목회와 사회의 전반적인 상황(context)에 깊은 영향력을 끼친 박영선 목사의 은퇴를 기리면서,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서학자들이 그들의 눈으로 본 박영선의 설교와 신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돌아보면 박영선 목사는 긴 세월 동안 시대 정신을 거스리며 사는 것 같았다. 그의 목회적 관점은 한국교회의 부흥 시대를 연 1973년 빌리 그래함 집회와 Explo’ 74 이후 형성된 기독교의 주류인 복음주의 운동과 사뭇 달랐다. 그는 가끔 복음주의 운동의 환원주의에 대해 “그것은 아니라”고 소리 지른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는 박영선이 시대 정신이 되었다. 그는 이 시대가 갈구하는 종교의 본질인 비움, 다양성에 대한 포용, 팽창보다는 깊이, 상투성 대신의 진실, 운동과 프로그램 대신의 존재의 변화, 학문과 현장의 소통을 남포 교회를 통하여 구현해 왔다. 그래서 박영선과 남포교회는 마치 “큰 기교는 질박하다”(대교약졸 大巧若拙)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도덕경 45장). 그와 그의 교회는 수수하고,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그 안에 여백과 진리가 있어 부족함이 없이 쓰임을 받는 것 같다.
이번 박영선 목사의 은퇴를 기리면서 한국교회의 다양한 성서학자들이 그들의 눈으로 본 박영선의 강해 설교를 분석하면서 대화를 나누었다. 여기에 참여한 16명의 성서학자들은 한국신학정보연구원의 학술지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캐넌&컬처」(Canon&Culture)의 편집·연구위원들과 지인들이다. 우리가 모두 기꺼이 이 은퇴 논총에 참여하게 된 것은 박영선이 그 동안 한국 신학의 발전을 위하여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헌신해 왔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는 합동신학원을 위하여 한결 같은 헌신을 하였고, 남포 장학금을 통하여 많은 학자들을 길러 내었으며, 한국신학정보연구원의 초대 이사장(1993-1997)으로서 연구소의 기반을 닦았고, 본 연구소를 통하여 한국의 성서학자들과 따뜻한 만남을 만들어 왔다.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박영선이 한 평생 성경 본문에 충실한 강해 설교를 하여 성서학자들이 천착한 본문에 대한 미시적 분석을 성도들의 삶의 현장에 생생하게 적용하여 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의 제목을 “약함으로 심고 강함으로 살아나리라”로 정했다. 이 말씀은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리라”(고전 15:43)에서 만난 것이다. 박영선은 늘 몸이 약했지만 그가 심은 것은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났으며, 갈수록 강한 것으로 되살아 났다. 그의 삶과 사역에서 가장 빛나는 모습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가 전하는 말씀이 시간이 갈수록 성숙해지고 정련되고 깊어지며 숭고해지는 데 있다. 그의 비움 속에 그리스도의 충만이 이루어져 가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 2015년 11월 14일 김정우



▢ 논총 인용문 *페이지를 알려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박영선은 평생 남다른 시공관 속에 살고 있었고, 바로 그 만의 독특한 시공관이 그의 목회와 설교를 고유한 것으로 만들었다. 오랫동안 그는 ‘구원 이후’의 성화의 시고 속에 살다가, 그는 2011년경 절벽 앞에 서서 시간을 발견한 후. 욥기를 통한 영성적 시공(spiritual chronotope)과 로마서를 통한 역사적 시공(historical chronotope)으로 차원을 이동하였다. 새로운 시공 속에서 그는 정제되고 깊어지며 믿음과 지혜를 쌓고 쌓아서 시간의 충만함(fullness of time)을 이루었다.” 김정우(총신대)

“오늘날 이 땅의 교회는 여전히 교회성장을 목회의 원칙이나 목회의 방향으로 삼으려고 한다. 이런 현실에서 성화를 목회의 화두로 삼았다는 점에서, 성화를 목회개혁의 이정표로 삼아왔다는 점에서, 박영선은 시대를 일깨우는 스승이다.” 왕대일(감신대)

“박영선은 그리스도 중심적이고 구원사적인 성서해석에 기반하여 신자의 실생활의 경험과 연결시키면서 삶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전을 주고 있어서 강력하며 새롭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그는 믿음의 문제에 관해 성경을 붙들고 치열하게 사고했고, 설교한 대로 살고자 노력함으로써 그의 설교는 힘이 있고 성도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달(한남대)

“박영선의 성령론은 전통적인 개혁교회의 성령론과 웨슬레안-오순절 성령론을 창의적으로 결합한 ‘제 3의 길’ 성령론이다. 어느 것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각각이 가질 수 있는 약점을 지적하고, 각각의 장점을 살려 양자를 제 3지대에서 창의적으로 결합한 성령론인 것이다. 그의 ‘제 3의 길’ 성령론은 한국 교회를 대결보다는 화해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김동수(평택대)

“사실 오늘날 우리의 기도는 응답받는 기도와 그 내용, 심지어 응답받은 내용의 스케일에 집착하고 열광한다. 그래서 기도는 만능이 되고 있다. 이런 교회와 신앙의 현실 속에서 박영선은 기도가 하나님과의 ‘관계’의 문제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응답 받은 여부를 살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기도하는 자만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남다른 특권을 갖게 된다.” 이윤경(이화여대)

“성경이 말씀하는 것은 우리의 열심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한계를 확인하게 해줄 뿐이며,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개입하시고, 사랑하시며, 자신의 약속에 근거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사 9:7)을 통해 드러난다는 박영선의 메시지를 지금의 한국교회가 귀 기울여 들었으면 한다.” 이영미(한신대)

“박영선의 출애굽기 설교는 매우 성서적이고, 건강한 신학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상의 삶을 긍정하는 설교이다. 물론 세상에 발을 디디고 사는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전할 수 없는 본질적인 한계점 때문에, 모든 회중과 독자를 만족시킬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말씀 앞에 자신과 교회와 세상을 비추어 보고, 오랜 시간 성실하게 말씀을 선포한 박영선 목사의 모습은 설교가 무엇인지 몰라 한때 방황했던 필자에게 좋은 귀감이 된다.” 김선종(호남신대)

“박영선 설교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사상은 성경적 신앙의 본질이다. 그것은 모든 우선순위가 하나님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은 인간인 우리를 향하신 계획과 섭리와 인도로 구체화된다는 점에서 우리의 참여와 책임을 포함한다. 그래서 박영선의 성화 구원의 강조는 하나님의 주권사상과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권혁승(서울신대)

“필자가 욥기를 강의할 때면 늘 마음을 다잡고 시작한다. 욥기 전공자라고 하지만 욥기 강의는 언제나 힘들다. 욥기 강의는 욥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과 같은 힘듦이 요구된다. 그런데 박영선의 욥기 설교는 이러한 욥기에 대한 나의 인식과 경험을 설 자리 없게 만들었다. 그의 설교는 명쾌함을 넘어서 눈부시다. 어둠의 시간을 보내는 독자와 청중에게 찬란한 광명을 경험하게 한다.” 하경택(장신대)

“박영선의 호세아 설교는 심판과 구원을 내리시는 하나님의 어떤 한 측면이나 그 메시지를 받는 자들의 삶의 단편만을 머물지 않고, 그 하나님의 마음과 의도를 알아가며 그리스도인들이 삶 속에서 추구해야 할 방향성과 가치를 심도 있게 보여주고 있다.” 김희석(총신대)

“박영선은 일상의 이야기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솔직한 목회자이다. 해학을 무기로 청중들에게 여과 없이 다가가는 진솔한 설교자이다. 대형교회 목회자는 숨기는 것이 자기를 관리하는 최선의 길이라 여기지만, 그는 모든 것을 다 털어놓고 교인들이 “목회자는 다르다”는 생각을 근본에서부터 흔들어 놓는다. 이런 모습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지극히 평범한 지도자의 모습이다.“ 소기천(장신대)

“박영선은 예수님의 산상수훈이 단순히 어떤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는 도덕적 안내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문제 즉, 그리스도인들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에 대한 문제임을 말한다. 이러한 주장은 박영선의 산상수훈 강해 전체를 꿰뚫고 있는 가장 밑바탕이 되는 중심축과 같은 전제이다.” 양재훈(협성신대)

“목회적 측면에서 『다시 보는 로마서』는 크리스천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도록 일깨움으로써 그분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확신하는 가운데 기쁘게 살아가도록 돕는 책이다. 로마서가 우리의 구원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는 ‘이미 완료된’ 것으로,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는 ‘시간상 역순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저자의 관점은 믿음을 세우는 데 매우 요긴하고 유익하다. 나아가 신앙이란 그것이 고백하는 ‘텍스트’를 현재 삶의 ‘컨텍스트’ 속에서 구체적으로 담아내기까지는 실체가 아니라는 저자의 외침은 형식적이고 관념적인 믿음에서 탈피하도록 촉구한다.” 장혜경(아신대)

“나는 이번에 18년 만에 박영선의 디모데전후서 강해를 읽으며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에 더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해 지난 수십 년 동안 박영선을 들어 사용하셨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각종 프로그램이 성행하던 때에도 우직하게 말씀강론에 집중했던 그의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의 중심을 잡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생각한다.” 이풍인(개포동교회)

“나는 신앙 인생의 여러 과정을 거치며 우여곡절을 겪어서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다. 안목과 분별이 생겨나고 믿음을 갖게 되는 자리에 이르게 되었다.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요, 하나님의 승리를 기다릴 수 있는 것이요, 명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인생을 통해 실감하게 되었다.” 박영선